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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2-03-12 10:27 | ||
| ㆍ조회: 9610 | ㆍ분류: 자격검정 시험후기 | |
| ㆍ추천: 4 | screenshot_20220323133715_qnet.jpg (268KB) (Down: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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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1일 오후 12:40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산업안전산업기사 시험보고 왔습니다. 제주에서 보는 시험은 처음이였지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도 깨끗했고 PC상태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1층에 수험자 대기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작년 울산지사는 수험자들 밖에 땡볕에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제주도는 달랐습니다. 시험장은 3층 CBT 1실과 CBT 2실이 있었습니다. 각 CBT실에는 총 16명이 시험봤고 시험보는 종목이 제각기로 이뤄집니다. 기능사처럼 산업기사도 모든 종목 준비생들이 섞여서 한 곳에 시험봅니다. 시험은 74점으로 합격했습니다. 1,4,5과목은 무난했는데 2과목 인간공학에서 50점 나와서 과락 맞을뻔 했구나 싶었으나, 3과목 기계안전은 95점이 나와서 못 다한 점수를 커버 쳐주었습니다. 준비기간은 정해짐 없이 과년도 7개년을 봤구요. 7개년 랜덤 모의고사 95점 언저리 나왔는데 실제시험에서 -20점 깎였습니다. 총 100문제중 60문제가 기출이였고 20문제가 기출 변형, 나머지 20문제가 신출이거나 과거 10~20년사이 문제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는 10개년 이상 갈 필요없이 5~7개년 딱 정해서 무한반복 학습하는게 유리합니다. 5개년 이내 기출에서 많이 나오니까 놓치면 절대 안 됩니다. 제주 시골동네 한경도서관 들락날락하고 한림읍 PC방에서 검은사막 오네트의 물약 완성시킨다고 온 진상을 다 떨었는데 결과적으로 오네트도 만들었고 시험도 합격했고 만족스럽습니다. 진짜 본격적인 게임은 실기시험이라 이젠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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